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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에 컨디션도 좋치않고하여 집사람이랑 울릉도에 왔습니다.
이곳도 정령 우리 땅임이 분명한데 
웬지 타국에 와 있는 느낌입니다.

숙소에 컴퓨터가 있으니

시간이 되면 몇장의 사진을 더 올려드릴까 합니다.......^^
집사람이 워낙이 이장희씨를 좋와하여 시간이 되면

이곳에 터를 잡고 살고 있다는 이장희씨에게 한번 들려보고 싶은데 
집에 있으려는지......

이사람은 왜 .....
사랑하는 남자를 졸라서... 좋와하는 남자를 보려 하는지........
심통이 나면서도 들어줘야 할것 같습니다....^^

이동네산다는  어떤 사람에게 물으니

사람이좋와  손님이가면 반가히 차부터 내온다 하는군요.....
그런데 이장희씨집이 찾기가 엄청 힘들어요.
차를 가져가지 않으면 비탈길을 엄청 걷기도 해야할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