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대전오토월드 워크샾

일 정 : 2012. 11. 14. 오전 10시 ~2012. 11. 15. 오후 3시

장 소 : 충청남도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 '푸른바다와 금빛해변' 팬션

내 용 : 대전오토월드의 발전과 방향제시

참여인원 : 총 58명 (상사 대표자 및 오토월드의 발전에 의지있는 종사원)

 오전 9시 30분 대기차량앞 참석자 명부를 확인하는 조합 전무님. 참여 인원이 날씨관계로 적어졌습니다.

출발하기전 생각보다 바람도 많고 기온도 떨어진데다 비와 진눈개비로 참여 인원이 줄었습니다.

출발 전 참여 종사원에게 일정을 설명하시네요.

변덕스럽고 추운 날씨 탓에 출발하기전에 서로들 인사겸 한잔씩.

중간 휴계소에 들려 조촐하게 우동한그릇 시켜 잠시 여유를 즐깁니다.

긴 시간 여정에 잠시 분위기를 띄워 진행을 맞아 보는 백제 송정훈사장(조합이사)

바톤을 이어 만복 홍신표사장(조합이사)께서 한곡조 뽑습니다.

이어 몇분이 돌려가며 흥을 돋구고 조합장님도 한곡조.

출발하며 한잔한 술에 멀미없이 숙면에 돌입했네요.

노래는 계속 이어지고 풍경을 감상하며 따라 부르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대전오토월드에 노래자랑 함 해볼만 할것 같습니다. 명가수가 많군요.

어느덧 도착지 만리포 해수욕장에 다다르니 창가로 보이는 풍경이 아침 변덕스런 날씨와는 판이하게 다르더라구요.

벌써 도착해서 점심식사를 하시는 조합원도 계시내요. 출발은 버스가 빨랐는데 허기지셨나 봅니다.

가을바다 정취가 좋네요 석양이 지기 전이지만 적당한 파도와 밀물이 조화를 이뤄 해변의 정취가 살아났습니다.

잠시 세상을 잊고 자연속에 빠져드는 종사원분들 열심히 풍정을 담아보려 휴대폰 꺼내듭니다.

도착한 숙소 팬션입구에서 식사시간에 맞춰 식당으로 움직입니다.

점심은 칼국수 한그릇 해물이 바다의 내음을 더합니다.

조합 공영 일꾼들입니다. 앞으로도 격려 많이 부탁합니다.

식사후 어슬렁 시간을 쪼개보지만 서로 뭔가를 원하는 듯 눈치만 봅니다.

역시나 남자들 모이면 군대이야기 축구이야기 그리고 한께임 해야 재미있죠.

식사후 몸풀기 족구 한판이 결국은 회의 전까지 열심히 즐기시내요.

체육대회 때보다 진지하고 재이있게 움직이십니다.

잠시 풍경과 조경을 확인해 봤습니다.

잠 잘 숙소도 깔끔하네요.

날씨가 심난하더니 도착하고 나니 환영하듯 멋진 풍경을 선사하네요.

아.. 바다에 사람들이...

자세히 보니 사람들이 파도를 타네요.

그 분들 중 여성분도 있어 잠시 결례를 초상권은 모르겠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바닷물 속을 즐기시네요.

밀물이 차오르고 시간은 풍경을 만듭니다.

워크샾 일정에 따라 회의실에 모여 준비중이십니다. 생각보다 우풍없이 따스한 회의실 이였습니다.

오토월드는 이분들이 있기에 발전이 있는 것 같습니다.

회의 준비전에 모두 진지하게 자신의 의견을 발표합니다.

조합장님의 답변도 이어지고 서로 좋은 의견을 제시하며 시간은 흘러갑니다.

회의 시간이 조금 길어졌지만 많은 질문에 답변과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며 풍경속에 빠져보기도 하고 다시 회의는 이어졌습니다.

어둠이 왔군요. 야경도 아름답습니다. 회의는 어두워져서 끝이 났지만 조합장님은 이번 회의에 대한 의견을 총회에서 정리하기로 하였습니다.

회의 내용 :

  1. 마당운영에 대한 조합의 지원

      (마당 순번뽑는 문제는 자율적으로 움직이지만 문제성이 있을경우 조합과 공영에서 중재 및 지원을 할것을 표명하고 총회때 공통적 의견을 정확히 반영할 수 있도록 의견 수렴)

  2. 관공서 지도점검에 따른 상사 수칙

      (각 상사 업무상 지도점검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종사원들에게 공지하고 또한 세무관련 내용을 보다 정확하게 교육을 통하여 상사에 이익이 될 수 있도록 교육예정)

  3. 허위매물로 인한 오토월드 인지도 하락에 대한 대처

      (허위매물로 인한 오토월드의 이미지 하락은 어떤일이 있어도 있어서는 안되는 문제로 보다 강경하게 대처하기로 결정)

  4. 직원주차장 관련 조합의 입장 및 대표자 주차증 발급에 대한 결론

      (대표자 주차증은 조합과 공영에서 발급해야 하는 것으로 인정되고 근시일내로 발급예정)

그 외 종사원 의견에 대한 조합의 입장 답변과 긍정적 의식이 발전을 유도한다는 내용으로 회의는 정리.

저녁식사겸 약주 한잔으로 오신 분들의 마음의 단합과 발전을 건배합니다.

늦은시간 야경을 즐기는 분도 있고 숙소에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동안 서먹한 사람들도 서로 인사하며 대화하는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흐린 날씨는 아니지만  상쾌한 공기는 좋은 산책공간을 만들어 줬습니다.

워크샾을 마치고 오는 도중 세종시에 수목원에 들려 보았습니다.

단체사진도 찍고 관람하며 자연의 아름다움도 산책로따라 즐깁니다.

볼만한 것이라 생각들 하시는지 모두가 피곤함 없이 기분이 업되었네요.

이렇게 2012년 워크샾은 마무리 되었고 시간과 돈을 허비했다는 생각보다는 가치있는 시간과 토론이 어우러져 대전오토월드는 앞으로 발전이 더 보이는 곳임을 새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