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2일 차량을 오토월드에서 구입했습니다. 차량를 구입후 며칠 안되어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아침에 히터를 켜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작동이 안되더군요. 판매자한테 연락하니 알아보고 전화준다고 하네요.  일주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어  다급해진 제가  집 근처 카센타에 물어봤네요. 송풍모터가 고장났다고 하더군요.  판매자에게 연락했더니 저보고 알아서 고치라고하더군요.  집에 와서 오토월드 자동차공업사에서 발행한 보증서를 보니 송풍모터는 보증범위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다시 판매자에게 연락하니 오라고 하더군요. 차를 가지고 지난주  토요일 12시경 오토월드공업사에 판매자와 같이 방문하였으나 수리를 할수 없었고  다음날 판매자가 전화해서  자기부담금 10만원이 있으니 내고 고치라고하네요. 송풍모터 7-8만원 든다고 집앞카센터에서 말하는데 자기부담금 10만원을 내고  고칠순 없더군요. 차를 팔때는 성능상태 점검 보증서라고  이것을 믿고 사라고 사탕발림하더니만... 막상 보증서에 있어 수리해줘야 하니 이제와서는 공업사에서 하루에 200대를 점검하는데 그 내용을 다 신뢰할 순 없다고하네요. 그럼 오토월드를 어떻게 믿고 차량을 구입하나요? 기가막히네요... 차팔때 그렇게 말하지... 이제와서 자기부담금이 든다며 성능점검보증서를 믿지 말라고하니  답답함니다.  일단 수리를 어찌해야할런지...아이 데려다주면서 요즘같이 쌀쌀한때 아침저녁에 히터없이 다니고 있습니다.덕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