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차는

차량의 모든 부품과 바디, 타이어,시트,오일상태,심지어 오디오의 음질 상태까지도

일정 기간동안 써비스의 대상이 된다.

당연한 것이,

모든부품을 새것으로 조립했고,

또 개발비/부품비/인권비/광고비/하자수리비/ 기타등등 그모든것을 고려하여

출고가를 정하고 판매를 했기 때문이다.

당연히 하자가 있으면 않되는 것이고, 출고시 제원이나 성능, 출력,모든것이

광고한 내용과 조금도 다름이 있으면 않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우리 중고차는 어떠한가?!!!.......

tv나 냉장고처럼 사다가 그져 가만히 한자리에 놓고 쓰는 그런 물건과는 달리,

차마다 운전자가 틀리고 / 운전 조건도 틀리고/ 사고 내용도 틀리고/

주행키로 수도 틀리고, 같다 해도 도시에서 사용한 차인지

시골 비포장 도로에서 운행한 차 인지에 따라 그 상태가 천차만별이다.

그래서,

그상태와 사고여부/ 관리상태에 따라 같은년식 같은차량이래도

매입가와 판매가가 틀릴수 밖에없다.

심지어.

어떤 차의 경우에는 같은년식 같은 종류의 차량이라도 1~200 만원정도의 차이를 두고

매입/매출을 할 수 밖에 없는데

이러한 여러가지 조건을 인정하지 않는 일부 소비자들은

아쉽게도 우리를 도둑놈/내지는 사기꾼취급을 하기 일쑤다.

그렇다고.

정부나,소비자단체에서 어떤차 어떤년식의 차량이 최소한 어느정도의 성능과 모양이 나와야,

어느정도 가격을 받을수 있다는 표준싯가를 정해준 일도없다.

그져. 시장의 원리에따라  가격/모양/성능/기타등등이

팔려는 사람과 사려는 사람의 만족도가 맡아 떨어질때 계약이 이루워진다.

그럼에도

늘~ 우리만  나뿐놈(?) 취급이다.

좋은 물건을 사려면 당연히 그 물건에 맞는 값을 지불하여야 하고.

시세보다 현저히 싸게 사고자 한다면, 당연히 운행에 지장이 없는

약간의 흠이나 사고내역/성능저하/등등의 요건을 감수해야 함에도

90% 의 소비자들은 무사고에 특A급, 상태최상의 물건을 최고로 싸게만 사고자 한다.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수없다........

그러기에 또 우리는 소비자 구미에 맞게  자주 과잉광고를 한다.

상태최상,특A급,..........

참으로 슬푼일이다.

아무리 이시대의 성인군자요, 존경받는 전직을 가진자라해도,

만일 이사업을 하게 된다면,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뒤엔  아무리 애를써도 반복적으로 부딧치는 어려움에 초심을잃코

기성중고차 딜러들과 거의 별반 없어지리라 생각한다

그만큼 어렵고, 언제, 어떤형태로 망신을 줄지 알 수 없는것이 중고차라는 굴러다니는 애물단지다(?).

그래도 우리는 계속해서 쭉~~~~~

중고차를 팔지 않을수 없다.

왜냐면.

새차를 빼서 한동안 잘타던 사람들이, 그차가 타기싫어지면, 모두들 패차를 하던지,

그냥 누구를 거져 주던지, 아니면 버려야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한푼이라도 더 받겠다며 하루종일 전화통 들고

누가 좀 더주는데 없나 하고, 이리저리 전화 해대며 혈압을 올리고,

때론, 장사꾼들을 이사람 저사람 불러놓고 마치 경매를 붙이듯하여 가격을 올려보려곤 하는데,

그들을 과연 우리가 아니면 누가 구원할것인가 ? ........^^

아무튼.

말도많고 탈도많은 중고차 업계에 한 획을 긋고자

'믿음 하나로 정상의자리에 우뚝 서겠습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오.토.월.드 ******** 라는 공화국이 생긴것 까지는 그렇듯 했는데......

그러나 어디 그리 만만 한가?

날마다 분쟁 분쟁/말썽말썽/잘하네못하네 /어느날 느닷없이 보증 업체가 바뀌고/

처음에는 좀 잘 해주는척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다 그놈이 그놈이고.. ............. 

잘 알고 계시겠지만 그간에도  중고차 보증보험을 시도한 업체가

동부화제 /쌍용화제/제일화제 /현대해상 등등 여럿있었고,.....

그런 이름만 데면 알만한 큰 업체들도 얼마간 시행을 하다가

결국 포기를 하곤 하는 것을 여러번 보았는데,

그것은.

자동차 운행을 하다보면, 그 이유야 어찌되었든,

정비사 2급 자격증을 가지고있고 , 자동차 정비업체를 10여년간 해온 나로써도

도무지 이해 하지못할, 변화 무쌍하고 기상 천외한 고장들이 자주 일어나고

그것이 하도 다양하고, 예측 불가한 일들 인데다, 예방이 가능한 고장마져도,

보험 들었네 하고,

무관심으로 병을 키우다가 , 결국은 아주 큰 공사(?)를 만드는 통에

도무지 보증사들이 수지 타산을 맞출수 없는데다 ,그러다보니 허구헌날

보험이 적용되니 , 않되니 하는 애매한 일들로  다투고 들들 볶이다가 소송을 당하고,

급기야 애쓰게 쌓아온 그간의 보험사 이미지만 흐리다가 ,

실제 자회사 다른 보험의  해약 사태까지 벌어지곤 하여 결국 모두 슬그머니 그만두곤 하였는데.

이 험난한 시장에 우리에 용감한   xx 업체가 또다시 도전을 하였으나

도데체 뭘믿고  '2년에 40,000km보증'이라는 그런 과잉 공약을 하는 것인지 처음부터

믿음이 가질 않는 심지어는 법정 보증기간  1개월에2,000km 만에라도 군말없이 보증해 달라는 -

소비자도 원하지 않는 어처구니 없는공약으로

결국/ 소비자에게나 판매자 그누구에게도 속시원한 해결첵은 나오질 않고있다.

2년에 4만km라는 기간은 -

출고시 정말 아무런 고장도 이상도 없이 출고한 차량 이라해도

그 오랜 시간동안에, 소비자가 차량을 어떻게 관리했느냐에 따라,

판매자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소비자의 관리 소홀로 인한 새로운 고장이나 이상이 생길수있는 충분한 기간이다.

아니,

그것까지 판사람이 책임을지고 보증을 해줘야하는가? 

그러려면 그런보험은 중고차매매쎈터에 그사무실을 둘것이 아니고,

좀더 넓은 세상 ...암보험이나 건강보험처럼 모든 차를가진 일반인들을 상대로 해야할것이다.

정말 우리가

법적 보증기간에 만이라도  군말없이 잘 보증해 드릴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는지.....

대부분의 차량이 새로 주인이 바뀐뒤 1개월에 2000km 정도면

판매시에 있었던 문제는 거의 다 들어 나게 되어있다.

그러기에 관계기관에서도 전문가들이 그런 법을 만들지 않았겠는가?....

어째튼 -

또 보증문제를 시발점으로한 좋치 않은일들로

얼마전 매스컴까지 타게된 우리에 오토월드.......

급기야  어떤이는 또 구청에 고소를하고, 고소 고발로 인한 후유증으로 ,

또 괸히 열심히 일하는 사업자들만 이런저런 문제와 더불어

업친데 덮친격으로 장사에 민감한 매장의 주차장 문제로 어려움을 격고......

날마다 차를 이리 옴겼다, 져리 옴겼다.....

멀쩡한 자리 텅텅 비워놓고 차도 못 대고.....

참 ...........

어쩨튼 우리는-

실추되었던 우리의 명예회복(?)과 더불어

소비자와의 분쟁도 완만이 해결하고 ,

어제까지 우리의 동지 내지는 동업자로 같이 일해오던

이웃과도 원만히 같이 살아갈 방법을 찾고....

뭐 그런  두마리 토기를 잡아야하는 공동 운명체인데,

그런 의미에서

그동안 생각해오던 작은 의견을 내놓고 장문을 접어야겠다.

****결론부터 예기 하자면 자동차 보험에서 처럼 자기부담금 제도를 두자는것이다.***

(물론 보험사는 당연하고 /차주/딜러/소비자 까지말이다. .)

먼저 이 안(의견)은 그동안의 보험료를 얼마간이든 좀 더 줄인다는 전제하에서다.

왜냐하면 그렇치 않고서는 또 다른 문제의 소지와

(왜 보험료를 이중으로 내야 하느냐? / 문제가 생긴 껀에 대해서만 이중부담...)

책임을 공동 분배 하자는

이 안의 취지에 맞지 않기 때문이요. 실제로 이렇게 하게되면 우리가 차를 판후에

져야하는 보증시비가 얼마간에 줄어 들거라는 확신이있기 때문이요.

그 이득금이 실제 보험가입자인 딜러(또는 차주)들에게 돌아가야 마땅하다는 생각에서다.

##### 먼저 문제점은

# 현제는 대부분의 딜러들이 차를 팔면서 마치 모든 하자에, 모두 다 보험이 적용되는양

우선 팔고보자는 식으로, 소비자에게 차량이 완벽하게 수리되어 있으며, 만약 이상이 있을시

무조건 가져오면 다 보험에 가입되어있기 때문에, 모두 무상수리를 해 줄 것처럼 과잉 공약을

하며 팔고 있다는 것이다. ( 보험적용의 명확한 구분과 한계구분의 교육이 시급하다, 형식적이아닌 실질교육 -)

#아무리 큰 보험회사라도 중고차의 특성상 무한정 보상수리는 불가능하다.

어짜피 해주지도 못 할 것이면,  법정 보증기간 이상의 불필요한 과대 광고를 없에야 한다.

. 실제 새차도 보증기간외에 단 하루나, 10 km만 경과해도 무상수리를 하지않는다.

그동안의 경험상 법정보증기간 정도면 중고차는 충분히 문제점이 나타난다.

그외는 소비자의 차량에대한 무관심이나 불찰로인해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타고 딜러들 또한 중고차를 새차처럼 모든 부품을 새것으로 교환하거나

올수리하여 팔수도 없는 상황이다.

(물론나도 10년된차를 새부품으로 올수리하여 년식에 관계없이 얼마든지 공들인많큼 가격을 받을수 있다면  당연히 얼마든지그렇게 하겠다. 새차와달리 중고차는 년식과 km수에 준하는 상태와 성능. 또 그가격을 받을수 밖에 없으므로 그 불가피성을 소비자에게 고지 하여야한다.

*너무 까다롭거나 완벽한 차를 원하는 소비자에게는 차라리 초기 투자비용을 좀더 추가하게하여 년식 좋은 차를 권해야한다.)

** 누구의 잘못인지 명확한 고장의 경우에는 이런 왈가 왈부의 논쟁 자체가 불필요하다.

장사꾼이 고장난 차랑을 고의로 속이고 팔아서 문제가 생겼다면, 당연히 그가 책임을 져야 할 것이요.

아무리 소비자라 할지라도 본인의 부주의로 고장낸 차랑이나, 

예방이 가능한 고장을 본인의 부주의로 키운 명확한 증거가 있다면 장사꾼에게 그책임을 물을수 없을 것이다.

- 그누구의 잘못도 명확하지 않을때. 출고시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차를 운전한 사람도 아무런 과실이 없이 문제가 생길때,정말로 애매한 상황이 벌어질때

그럴때 우리가 들어두었던, 모아두었던 비축자금, 바로 보험을 적용하여 문제를 해결하자는 것이다.

보증기간 내에만 말이다.(1개월/2000km)

물론 지금도 그렇게 하고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차주도, 차를 판 사람도, 심지어 보험회사 마져도 모두들 발뺌만 하기에 전 전 긍긍 한다.

보험 사고가 일어나면 그일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이해 당사자는 물론, 그사건과 아무런

연관도없는 다른 딜러들, 소위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잘하고있는 다른 업자들도 도매금으로

싸잡아 같이 욕을 먹게되고, 급기야는 전혀 엉뚱한 곳으로 불똥이 튀어, 지난번엔  이미 계약된 출고 직전의 차량이 방송이후  계약취소된 건도 있다고 한다.

아직까지도 오토월드는 투자 개념이다.

대부분의 사업주들이 그동안 쏟아부은 투자금을 회수하기는 커녕 힘들어 하고있다.

매스컴이나 기타 다른 광고도 중요하지만, 가장 확실한 광고는, 구전/ 곳 입을 통한 광고이다.

어떻게든 이곳까지 오셔서 우리의 차를 선택하고 계약하신 고객 들로 하여금

나아가 우리에 장점을 이야기하고, 최소한, 이곳으로 오겠다는 사람을 막거나,

그들로인한 도미노식 악선전은 막아야 하지 않는가!

* 그런의미에서 어짜피 해줘야 할것이라면, 기분 좋게, 깔끔 하게 해주자는 예기다.

그것이 사실 막상 접해보면 그리 큰비용이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것이 대부분 결코 우리가 감당치 못할 수준의 것도 아닐뿐더러,

간혹 제법큰 보증사고가 있다손 치더라도

예를들어 보증기간내에 밋숑이고장나 수리를 해야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50만원이라는 견적이 나왔다고 가정해보자.

누구의 책임인가 ?

누가 얼마만큼 어떻게 책임을 져야 하는가?

-차를 판사람은 멀쩡하게 시운전 다 해보고 잘 나간차가 왜 갑짝이 고장이냐고 난감해 할태고,

-소비자는 소비자데로 무순놈의 차가 한달도 않되어 밋숑이 고장나냐고 황당해 할것이다.

누가 뭘 어떻게 잘못을 한건지? 누가 책임져야 할건지 ? 정말 난감하고 애매하다.

언제 어느때 누구에게나 닥칠수있는 원인모를 막연한 불안감.

* 그래서우리가 보험을 드는것이 아닌가.

--그러나 사실은 차랑의 경우 어느날 갑짝히 밋숑이나 엔진을 교환 해야될 정도로

갑작이 나빠진는경우는 드물다.

-- 어떤 병이든 예비증상이 있는 것이고 그정도로 고장이 크게 나기전에는

분명히 예비 증상이 있었음에도, 그것을 몰랐거나 무시하고 운행을 계속하다가 결국은 큰병으로 키웠다는 것이 내가 10년이상 정비업계에 몸담은 사람으로서 자신있게 예기할수있는 마지막 결론이다.

* 자 그렇다면 누구 책임인가? 누가 책임을 져야 하는가?............

명확하게 누구라고할 수는 없지만, 누구도 완전히 면책일수도없다. 결국 시조가 닭이먼저냐 알이먼져냐 하는 지루한 논쟁으로 서로가 상처만 입는다.

결국은 해주자는 것이다.

그리고 이해 당사자 각자가 조금씩 책임을 지고 분담을 하자는 것이다.

그것은 차를 사와서 매장에 내놓은 사람이나-

그차를 소비자에게 판사람이나-

그차를 사가서 그지경이 되도록 끌고 다닌 사람이나-

사실 모두가 나는 전혀 잘못이 없다고 말할수 있는 입장은 아닐것이다.

그러하기에

지금의 보험료를 조금 인하하는 대신 그만큼의 자기부담금 제도를 도입하면

파는 사람도, 사서운행하는 사람도, 소개하는사람도,

무조건 무료로 보험 회사에서 다해줄거라는 방심을 하지않을 것이요.

얼마간 자기도 돈을 내야하고, 또 그지경이 되기전에 오일 한번이라도 더 찍어보고,

냉각수 한번이라도더 확인 하지 않겠는가

내가 생각하기엔

엔진오일과 냉각수량만 항시 정량이 되도록 체크 하고 다녀도, 그토록 큰 고장까지는 가지않을 수 있다고 본다.

꼭 그런고장이 아니더라도

보험료도 줄이고 서로가 큰부담도 되지않고, 소비자에게 인색하게 하지않고,  시원하게 해줄수있고,

여러가지 장점이 있으며 거기에따른 많은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사건 발생시 예를들어

보험회사 70% / 차주10% /판매자10% / 운행자10% 정도로 한다든지(가정)

그것은 차후 더 연구 검토해야 될것이고,

아무튼,

아까예기한 밋숑이 고장나서 50만 원의 견적이 나온 차량의 각자 자기 부담금은

보험회사 35만원/차주5만원/판매자5만원/마지막운행자5만원 =50만원 으로할때

각자의 부담도 줄것이요.

서로 얼마간 책임 진다는 의미외에도 더많은 효과도 있을 것이다.

물론 차량 판매시 이내용은 분명히 고지 하여야 할것이고.

악용될수있는 여러가지 사항이나 구체적 제안은, 시간 관계상 다음으로 미룰까한다.

물론,

이 안이 최상의 안이라고는 생각지않는다.

그져, 늘~ 우리앞에 부담으로 다가오는 소비자와의 분쟁으로 인한 답답한 마음에 혼자 생각해본 궁여지책 일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실현 가능하고 현실적인 안 들이 계속나오고,

서로 머리를 맞대고 연구를 하다보면 좀더 구체적이고, 좋은 결론에 이를수 있지 않을 런지.......

분쟁이 일어난 차량의 수리문제도

우리 오토월드 자체정비 업소를 신설운영하여 보증수리 전담반.. 같은 것을 운영하고 

적립해놓았던 보험금으로  수리를 해주는 방법등 여러가지 안들이 있지만

너무 길어진 것 같아 다음으로 ..........

***오래전에 올렸던 글이지만 우리모두 경각심을 갖고 좀더 생각하여

존경받는 직업은 아니지만 자부심이라도 가지고 일할수 있었으면 하여 다시 올려 봅니다***

아우토반 오토월드   대표 한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