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질때와 놓을때.../ 土 愛 天

비로서 알게 되나봅니다.

외로울때..혼자일때..

많은 생각도 많은 말도 필요치 않을때..

분명하게 알게 되나봅니다.

놓았을때...욕심을 비웠을때

그냥 흐름따라 받아 들이다 보면

힘든일도 다툴일도 사라져 버리고 원점으로 제 자리로 돌아오게 되나봅니다.

옳고 그름을 가리다 보면 알게 되나봅니다.

어디까지 가야하고 어디까지 멈추어야 하는지..

마음을 그렇게 비울때..

모든 근심 걱정이 사라져 버리나 봅니다.

이제는 더 배우는 자세로 살겠습니다.

이제는 더 비우려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모든게 스쳐 지나가는 순간들입니다.

그 짧은순간속에 너무 많은 것을 가지려 했나봅니다.